- 기획의도 -
친구의 우정이 집착이 될 때...
새학기에 우리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느라
여념이 없다. 누군가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도,
누군가는 어려서부터 같이 친했던 친구와
같은 반이 되며, 삼삼오오 자신의 그룹을
형성하고는 한다.
하지만 소심한 성격의 친구들은 누군가에게
다가가기 힘든 성격이라서 먼저 말을 걸 수도 없다.
그렇게 외톨이가 되는 게 아닌가 하며,
혼자 고민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말을 걸어준다면,
그 친구는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처럼 느껴질 것이다.
우정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일은
사실 집착과 질투심에 사로잡혀
잘못된 우정으로 발전하고 만다.
과연 이런 우정이 참된 우정일까?